'SAMSUNG TAB A8(2022)'에서 'Alldocube iPlay 50 Mini Pro Helio G99'로 넘어가면서 뭐 중요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태블릿의 주 용도 중 하나인 음악 감상하며 가사를 볼 때 사용하는 분할 화면이 지원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카카오톡의 기능 중 채팅 목록과 채팅을 나눠서 보는 스플릿 분할 화면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기존과 같은 1080p 해상도인데 안 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도 2012년에 해봤기 때문에 기억을 되살려 개발자 도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본래는 안드로이드 콘솔(ADB)와 드라이버를 받으면 쉽게 해결되지만 자칫 복잡해질 수 있어 덜 복잡한 방법으로 기술하겠습니다.
준비물
WINDOWS PC
DATA전송용 USB 케이블
태블릿
태블릿 과 pc를 usb로 연결
1. 태블릿 환경구성
태블릿 정보에서 빌드번호를 연타하여 개발자 옵션을 활성화 해 주세요
개발자 옵션에서 usb 디버깅을 활성화 해주지 않으면 pc에서 ADB 를 통해 연결할 수 없습니다.
magene T300 모델로 실내 트레이닝을 한지 만 2년이 지났습니다. 실내 운동 장소 개혁을 시작하면서 좁은 공간에 싸이클을 쳐넣다보니 공간이 부족하고 , 운동하면서 TV를 볼 수 없기에 기변을 할 생각으로 조사를 하다보니 2020년 조사와는 가격도 트레이너 종류도 많이 바뀌어 한번 더 총 정리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성인용 사이클은 150cm이상의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실내 210cm의 좁은 제 운동방에 너무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작은 사이즈로 변경하고 싶은 욕심에 인도어 바이크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조사하는 김에 2023년 에도 괜찮은 트레이너들이 나온 것 같아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트레이너 형태
트레이너는 현재 4가지 형태로 나뉘고 있습니다. 자전거의 스프라켓 연결을 대체하는 직결식 방식, 평로라형, 바퀴연결식(고정식), 그리고 이전엔 없던 실내 트레이너 항목이 국내에 많이 생겼습니다.
국내 구매 가능한 zwift 트레이너 목록
해외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이 솔직히 좋은게 많지만 국내 판매 제품도 제법 많아서 국내만 조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erg 트레이닝이 가능한 제품만 정리했습니다. 네이버와 다나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국내 제작 회사중 은성헬스빌, 멜킨스포츠 등이 다양한 트레이너를 보유하고 있는데 zwift와 연계된 재원을 공개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쉽습니다. 실내 피트니스 바이크가 조금더 경사로 20%정도 지원되는 제품이 언젠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ZWFIT가 이전에는 파트너사들의 장비를 숍에서 판매했었는데 ZWIFT허브라는 제품이 나오면서 이제 자기네 제품만 올려놨네요 ㅎㅎ 16%경사 지원. 가장 잘 팔리는 무난한 가격대와 성능을 타겟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평로라와 휠온 제품이 많았는데 최근은 국내에 팔지 않는 것 같습니다.
Zwift 연동 바이크라고 쓰려면 상세스펙을 적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고민 끝에 시뮬레이션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경사 10%라면 괜찮다고 생각해서 장비를 구매하고 조립해보았습니다. 처음 도전했던 탁스 보텍스 제품은 7%경사 시뮬레이션 이었거든요; 충분히 운동 됩니다.
약 3년간 자전거를 주로 차 내에 뒷자리를 폴딩해서 싣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최근 같이 타는 사람이 생기다 보니 자전거 2대를 겹쳐 놓을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 때문에 자전거 캐리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접이식 자전거를 쓸 때는 없던 현상이기도 합니다.
접이식이 아닌 로드, mtb 등을 자전거를 차 내에 싣고 다닐 경우 생기는 문제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가) 차내가 오염된다. (바퀴자국, 긁힘 발생 )
나) 자전거에 긁힘이 생기거나, 뒷 드레일러 정렬이 어긋난다.
뒷드레일러 정렬은 공구 하나로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기에 문제가 아니지만. 온갖 곳에 발생하는 스크래치와 바퀴자국은 스트레스를 좀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간 혼자 나갈때도 자전거를 차에 싣게 되면 발생하는 뒷좌석 폴딩과 정리의 귀찮음 역시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 자전거 캐리어 종류
자전거 캐리어 종류는 지붕형, 후미형, 견인볼형, 픽업 트럭의 트럭베드형으로 나뉩니다. 트럭베드형은 픽업 트럭에만 해당하므로 나머지 3가지에 대해 기술해보겠습니다.
자전거 설치 위치별 케리어 형태
대충 발그림으로 설명해보면 위와 같습니다.
1) 지붕형 : 루프렉에 가로바를 설치하고, 그위에 자전거 캐리어를 얹는 형태
다나와 지붕형 케리어 캡처
가로바와 루프 케리어 2가지를 모두 구매해야 하며 2가지 모두 인증제품은 약 40만원대의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합계 80만원이 최소이며 최근 인증받지 않은 중국산으로 구매 할 경우 40만원선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이로인해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기때문에 선택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동 흡착형 역시 같은 이유로 저렴하더라도 절대 사고싶지 않습니다.
또한 158cm(차체높이) + 110cm(자전거) + 20cm(루프렉) 의 높이가 발생하므로 2.5m 통행 제한 도로를 지나갈 수 없게 됩니다.
2) 트렁크형 : 트렁크에 줄을 이용해 상하 좌우를 고정 시키고 자전거를 거치하는 형태
다나와 트렁크 캐리어 캡쳐
트렁크에 고정하는 형태로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트렁크에 견인 장치를 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제품을 레일 위에 얹느냐 거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걸었을 경우 후방 시야가 확보되느냐, 번호판이 보이느냐 의 여러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것도 신중하게 고르셔야 합니다.
2,3,4대형 등 여러 대를 거치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캐리어의 무게와 자전거 2대의 무게를 거치할 경우 약 50kg의 중량이 발생하므로 실제 3대 이상의 자전거를 거치 할 경우 트렁크의 변형은 감수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 장치들 역시 안전 인증이 없다 보니 안전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3) 견인볼형 : 차량에 견인볼을 장착하고 그위에 케리어를 얹는 형태
다나와 견인볼 캐리어 캡쳐
현재까지는 가장 안전한 형태이며 가장 편리한 형태의 케리어로 보입니다. 인증 제품들은 보조번호판을 달 수 있는 위치와 방향지시등까지 연동되는 등 다양한 안전을 지원하고 견인볼이 하중을 약150kg 가량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 나오기 때문에 여러대를 싣더라도 가장 안전한 형태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넘사벽 수준으로 인증된 제품은 100만원 + 토우바 장착비 120만원 합계 220만원이 최소라고 생각됩니다. 중국산 짝퉁으로 달경우에도 120만이 최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케리어 고르기
캐리어를 고를 때 기준으로 삼았던 것은 몇 가지 있습니다.
너무 비싸지 않을 것,
항상 장착해 놓을 수 있을 것.
안전할 것.
번호판을 가리지 않을 것. 깜빡이를 가리지 않을 것.
디자인이 좋은 제품.
정도의 5가지 규칙이었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저는 평일 퇴근 시간에도 종종 타곤 합니다. 따라서 상시 장착 해 놓을 수 있는 제품이 좋고. 상시 장착 해 놓으려면 디자인도 무난해야 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려 특정 구간을 가는 경우도 있기에 안전해야 했으며, 번호판을 가리는 제품은 불편했습니다. 따라서 위 규칙을 기반으로 케리어를 조사해보니 100만원 이하의 제품이 몇 개 조사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들도 있지만 결론은 관세를 포함해 약 73만원에 툴레 993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역시 안전 인증이나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제품은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착 해놓고 쓰기엔 디자인적 문제도 너무...
3. 구매
구매는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국내 툴레 에서는 993 제품이 수입되지 않는 상황이고, 중고는 중고대로 부속이 없거나, 프리미엄을 붙여서 파는 등의 판매자가 많아서 가격이 전혀 싸지 않은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또한 툴레 수출 정책상 한국에는 한국 툴레를 거치지 않은 제품은 판매하지 않기에 해외 직구 또한 막혀있어 어쩔 수 없이 배대지를 거치거나 구매대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해외 직구 사이트에 한국에서 받을 수 있냐는 문의에 bike24, ebay 등 메이저 사이트부터 구글 검색결과 나오는 2page 까지 툴레 정책 때문에 한국에 발송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4월 초 부터 993의 국내 수입을 기다렸지만. 정식 수입이 되지 않고 5월 수입 여부도 불투명하여 5월 초에 구매대행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4. 배송
배송은 약 1주일 5월 3일 주문하여 5월 9일에 받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에는 우체국 EMS가 배송 되지 않는 관계로 약 2일 정도를 더 까먹었습니다. 원래는 65만원에 무배 이벤트를 하고있는 11번가에서 사려고 했는데... 구매 후기가 없고. 일주일만에 받을 수 있다 해서 뉴욕직구 라는 사이트를 이용하였습니다. 시즌 인데 이걸 언제까지고 기다리고 있을 수 없어서요;
5. 설치와 사용
출장이다 뭐다 일 때문에 배송 받은 툴레 993 아웃웨이 플랫폼2를 설치하는데 일주일이 꼬박 걸렸습니다. 이럴꺼면 그냥 우주패스 할걸 하는 후회도 약간 듭니다.
설치는 툴레에서 제공하는 위 동영상을 보고 설치했습니다.
제차는 niro 2018년식이라 동영상에 보이는 차와 상당히 유사한 형태여서 설치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사용 또한 동영상에 보이는데로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혼자서 영상보면서 5분만에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6. 사용 후기 및 장단점
제가 생각했던 것 과는 아주 약간의 겝이 있었는데요. 접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뒷 창문을 가리지 않았으면했습니다. 따라서 아래로 접어보니 후방 카메라가 가려지는 위치가 됩니다.
아래로 접었을 때
아래로 접었을때는 후방 카메라가 가려지는 것 이외에도 하나의 단점이 더 있는데, 트렁크 하단부에 무게가 집중되다 보니 트렁크를 열어둔 상태로 둘 수 없습니다. 트렁크를 열었을 때 고정되지 않고 닫힙니다.
아래로 접었을 시 문제점
위 사진처럼 아래로 폴딩 시 백미러는 잘 보이지만, 후방 카메라가 완전히 가려집니다. 주차가 불편해집니다.
따라서 이렇게 세워둔 상태로 짧은 고정대로 세워두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아래로 접지 않고 위로 장착했을 때
위로 장착한 경우 후방 카메라의 빨간 선 이외에는 모두 잘 보이는 위치가 되어 주차 시 편리합니다.
자전거 거치 시 후방 시야
자전거를 거치했을 때도 후방 시야는 확보되는 편이라 운전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니로에 장착 후 자전거 1대 거치
니로에 장착 후 자전거를 거치해보았습니다. 높이는 약 220cm 가량이 되어 2.1m 지하 주차장에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장점은 번호판과 방향지시등이 모두 뒤에서 보여 운전자 외에도 뒤에 오는 차량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습니다.
자전거 2대 거치
자전거 2대를 거치해도 무난하게 잘 받쳐줍니다. 다만 자전거 2대를 거치 할 경우 안쪽에 거치하는 자전거 핸들이 왼쪽으로 오게 하여 변속기가 안쪽으로 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 2대 거치 측면
기타사항으로는 거치대를 조립 한 채로 고속도로에서 140km 까지 주행해봤는데 약간의 풍절음이 들리는 것과 과속 방지턱을 지날 때 '딱딱' 거리는 소음이 발생하는 것 이외에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툴레 유투브에서 댓글로 확인한 결과 120km/h 까지만 주행하라 합니다.
장단점을 기록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
1. 차내를 오염시키지 않고 자전거를 이송할 수 있다.
2. 견고하게 부착되고, 탈부착이 5분 이내로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3. 장착 이후에도 번호판, 깜빡이 등을 가리지 않아 뒤에 오는 차량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4. 탈부착을 자주 할 필요 없이 달아 놓고 다녀도 된다.
단점 :
1. 과속 방지턱을 지날 때 딱.딱 하는 소음이 난다. (장착을 잘하면 안나는건지 검토가 필요)
2. 자전거와 거치대에서 풍절음이 약간 발생한다. (음악을 켜면 안들리는 수준)
3. 니로에 장착 후 자전거 거치 시 약 2.12m 가 되는 관계로 하상도로 일부와 지하주차장 일부에 진입할 수 없다.
4. 물통 케이지에 물통을 장착한 상태로 고정할 수 없다.
5. 자전거를 거치한 상태로 트렁크 이용이 어렵다. (트렁크 여닫을 때 힘이 든다.)
6. 자전거 거치 시 연비 하락 (기존 22.5 -> 17.5 약 5km/l 20% 하락)
기타
자전거 거치후 야간 운행시
자전거 거치 후 야간 운행 시 날벌래 살인마로 변신합니다. 약혐이니 확대해서 보지 마세요
자전거 1대 거치시
자전거 1대 거치 후 트렁크 개방은 성인 남성이면 할 수 있으나, 2대 거치시는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트렁크 개방 후 고정까지도 1대 거치시에는 됩니다만.. 2대는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iptime nas4dual 제품을 구매한 이후로 여러가지 머리가 아플만큼의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중 nas의 통신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바로 Link Aggregation이 되는 공유기나 switch가 되겠습니다.
nas4dual은 기존 iptime 제품과 다르게 외장하드 모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iptime 공유기에 들어있는 나스 가속 모드를 쓸 수 없습니다. 만들면서도 자기네 판매 상위에 있는 공유기와 호환성을 생각하지 않고 만든 것을 보면 참... 상생을 중시하는 회사구나 싶습니다.
그런 관계로 현재 가성비 최고의 조합은 raid 도킹스테이션 + ip타임 나스가속 공유기 가 됩니다. 가성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뼈 앞픈 실책입니다. 같은 30만원을 썼으면 최고의 조합을 얻을 수 있었는데 최악의 선택을 해버린겁니다.
하지만 이미 사서 데이터도 다 옮겨버린거 다시 옮기기도 귀찮고 데이터 이동 시간만 3일이 걸리는 관계로 포기하고 link aggregation을 지원하는 장비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회사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Link Aggregation은 3가지 명칭을 더 갖고 있습니다.
LCAP, LAG 또는 IEEE 802.3ad 사람 해깔리게 말이쥬
IPTIME
IP 타임에서는 간이 나스 가속을 하는 기능은 있어도 nas4dual 에서 필요한 듀얼 링크의 Link Aggregation 지원 공유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위치 제품군에서만 존재 합니다.
지난 목요일 설치한 NAS에서 외부에서 미디어를 보다보니 자막이 보이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개선책을 기술해보겠습니다. 순서는 IPDISK 설정 -> MX플레이어 설치 -> CX 파일 탐색기 설치 및 설정 순으로 진행됩니다. 불필요하거나 너무 쉬운 부분은 그냥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