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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6일 목요일

한국 사회에 절망했다!

한국 사회에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써 교육, 취업, 경제, 정치 등에 이르는 여러 문제들에 직면하면서 느껴왔던 절망감과 부조리한 사회 현상에 대해 한번 되짚어보는 계기가 개인적으로 필요했기에 학창 시절부터 여러 기억들을 순서대로 나열해보려 합니다.

또한 그때 당시에 느꼈던 순간 순간의 절망으로 자리 잡았던 여러 불합리했던 요소들에 대해 기술하고, 원인을 분석해보려는 자그마한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불합리에 맞서 왔던 이야기들을 기술함으로써, 제가 경험했던 사회에서 개선돼야 할 점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헬조선 최근 2,3년간 유행어처럼 들리는 이 단어의 원인은 분명 현재 시대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10여년 전부터 사회의 곪은 부분들이 터지고 그에 따른 피해가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기에 이런 단어가 유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세상 사람 대부분이 헬조선을 칭하기 전에 저와 비슷한 절망에 찬 경험 들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밑바닥을 제대로 알아야만 앞으로 어느 곳을 개선해야 되는 지를 알 수 있다는 주의 이기 때문에 제가 본 사회의 가장 낮은 단면을 들여다 보는 작업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뭐 그에 따라 페이지 제목을 '헬조선의 시작 점을 찾아서' 혹은 '위기의 헬조선을 누가 만들었는가?' 같은 문구로 변경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헬조선은 어느 개인이 아닌 썩어버린 전체의 집합 소 같은 곳이기에 마녀사냥으로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개인들이 각성하여 스스로 부정에 맞서가며 살아가는 것 이외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어나갈 이야기는 각 장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전환되도록 되어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절망했다!
1.고교 교육에 절망했다.
2.대학 교육에 절망했다.
3.고용 시장에 절망했다.(상)
4.고용 시장에 절망했다.(하)
5.술독에 빠진 사회에 절망했다.
6.학연, 지연, 혈연으로 뭉친 사회에 절망했다.
7.무능함의 연결고리가된 직장에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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